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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실 그리스도 임동락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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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오실 그리스도          본문 9:23~28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유대인들 가운데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인이 된 그들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배교의 가능성입니다. 회심한 그리스도인들유대교다시 돌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유대교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습니까? 그것은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는 거짓 교사들이 교회 안에 너무나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는 유대교에 비해 그리스도교가 얼마나 우월한가를 변증하면서, 배교의 위험을 경고하는 것이 히브리서핵심입니다. 히브리서는 유대인 신분을 가진 어떤 그리스도인들이 수신자입니다. 교회의 주위에는 수많은 유대인들로부터 끊임없이 반복되는 배교의 압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히브리서배교의 압박을 받고 있는 성도들에게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하여 은혜의 보좌앞으로 달려 나갈 것을 호소하며 권면하고 있습니다(4:14-16). 그들은 지금까지 그리스도(메시야,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믿는 믿음 때문에 박해를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어떤 박해가 임하더라도 결코 굴복하지 말라고 격려합니다(10:32-36). 승리이신 하나님께 있으며, 천사들은 크리스천을 위해 봉사하는 자들이라고 상기시켜 줍니다(1:14). 우리의 죄를 없이하시려고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이 되어 하시는 사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에는 대제사장이라는 직분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 역할을 하는 직분입니다. 그 직분의 가장 중요한 일은 속죄를 통해 사람이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죄 때문에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으니 죄 씻는 것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주신 분입니다.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사실 자'입니다예수님은 우리가 죄와 죽음의 권세에 매여 있는 것을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를 죄와 죽음의 굴레에서 해방시켜 주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노력해서 웬만한 것은 다 얻을 수 있습니다. 가난한 자는 열심히 노력하면 가난에서 자유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도 인간의 노력으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는 것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죄와 죽음입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죄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살아가면서 죄를 짓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죄의 대가는 사망입니다. 죄와 죽음은 한 세트입니다. 죄 짓는 사람은 반드시 죽습니다.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게 하셨습니다 5:8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으로 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죄와 사망에서 해방 시켜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려 주셨다는 것을 믿으면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 소망을 갖게 됩니다. 어떤 남자가 약국에 들러 약사에게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다고 약을 좀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약사가 대뜸 이 남자의 싸대기를 갈겼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멈췄지요? 치료비는 무료입니다.” 화가 잔뜩 난 이 남자가 말하기를 내가 아니고 아내입니다.” 약사의 섣부른 판단이 부른 참사입니다. 여러분! 복음도 한 번 듣고 섣불리 판단할 것이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딱 한 번 예배에 참석하고는 영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믿으시길 바랍니다. 1:7절에는 "보아라,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신다. 눈이 있는 사람은 다 그를 볼 것이요, 그를 찌른 사람들도 볼 것이다. 땅 위의 모든 족속이 그분 때문에 가슴을 칠 것이다"말씀합니다. 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멘. 왕 중의 왕이신 예수님, 해방자이신 예수님은 반드시 재림주로 오십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하며 살아갑시다. 다시 오실 주님을 어떤 모습으로 영접하시렵니까? 주님께서 반드시 다시 오신다는 말씀을 기억하고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그리스도는 하늘로 오르시고 우리에게 다시 오십니다.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고 단번에 자신을 제물로 드리신 그리스도는 자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실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아멘!

 

하나님의 구원과 예수님의 희생의 모든 이유는 바로 우리를 향한 사랑 때문입니다. 본문 히브리서 9 23절부터 28절에는 값진 제물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약에 제사의 제물이 된 짐승과 우리를 위해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님과는 비교할 수 없는 무한한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돌아가실 이유가 전혀 없었지만 우리를 향한 사랑 때문에 그 일을 감당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세상에 나타난 예수님의 세 가지 임재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우리의 죄를 위해 과거에 오셨습니다. 2천 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임재는 죄의 막힌 담을 허시는 화목 제물로써의 임재였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기꺼이 희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희생으로 인해 믿는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구원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미 예수님이 오셨기에 믿음으로 우리의 죄가 깨끗하게 되었음을 기억하십시오.( 16:28) 둘째, 우리의 중보를 위해 지금 와계십니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뒤 부활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님은 하늘의 거룩한 성소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순간 우리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이 되지만, 이 땅에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방종하지 않기 위해서 지금도 성령님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름으로 주님과 동행하십시오.( 6:1~2/ 요일 2:1~2) 셋째, 우리의 영생을 위해 미래에 다시 오십니다. 세상의 마지막 날에 주님은 진정한 주님으로써 세상에 다시 오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악을 멸하고, 모든 피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권을 회복하시고, 주님을 믿는 성도들의 구원을 완성하시러 다시 오십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통해 우리의 구원이 완성되고 성화가 완전하게 이루어집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신앙을 바르게 세우십시오.(고전 11:26) 오늘 본문을 통해 세상에 나타난 예수님의 세 가지 임재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오셨고, 지금도 와서 계시며, 미래에 분명히 다시 오실 것입니다. 주님의 세 가지 임재가 있지 않고서는 모든 믿음과 신앙생활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사실을 진리인 성경은 분명히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맞이하는 자세로 살아가십시오. 부끄럽지 않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 땅의 모형이라는 이런 의식으로 정결하게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스께서 참된 성소의 그림자인 사람이 손으로 만든 지상의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려고 바로 하늘에 있는 그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대제사장들은 해마다 다른 짐승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갔으나, 그리스도께서는 그렇게 번번이 자신의 몸을 바치실 필요가 없습니다. 만일 그래야 한다면 세상이 창조된 이후 여러 번 고난을 받으셔야만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려서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단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자신을 단번에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오실 때에는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기다리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다시 오실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반복해서 희생의 피를 드렸으나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드리심으로 단번에 이루셨으며, 신약의 예배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것이라고 소개합니다. 이것은 앞으로 오실 메시야를 소망하면서 형식적인 제사를 드리는 것과 이미 오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가 이루신 구속의 은혜를 누리는 차이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성소는 참된 것의 그림자인데 그림자란 모형을 의미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대교회 성도들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의미의 마라나타라는 인사를 주고받았습니다. 이제 우리 믿음의 성도들은 구속의 완성을 소망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려야 하며,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는 사람들은 이 땅에서 인내하며 죄와 싸워야 합니다. 분명 믿음의 성도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과 구별된 영적 예배와 함께 현실 가운데서 산 제사의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나는 오늘도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로서 나의 죄를 십자가에 못박아버렸습니다. 그것이 나에게 큰 고통일지라도 그 일을 묵묵히 해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을 바라 봅니다. 그 하늘에 명확히 새겨진 한 문장이 오늘의 나를 살게 합니다.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1:11)아멘! 구약 성경은 하나님께서 장차 오셔서 그 백성을 구원하시고 다스릴 것을 예언한 것이고신약 성경은 그분이 그리스도안에서 성취되었고다시 오실 것을 밝히십니다예수님의 초림은 구속 사역을 하셨고재림은 세상의 심판과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실 것입니다. 지혜로운 여러분이여~이제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소망하며 살아가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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