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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는 사람 임동락 20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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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는 사람        10:32~42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에게는 상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천국의 상은 영광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사도들은 천국의 상을 설명할 때에 영광의 면류관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40-42절 말씀의 초점도 예수님에게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이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것이요 그러므로 예수님의 사역자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상이 있으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의 이 말씀으로부터 다음 세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는 사람에게 1. 예수님은 그 제자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십니다. ‘너희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이라는 표현은 제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지극한 사랑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자녀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기 때문에 자녀를 칭찬하면 무조건 자신이 칭찬 받는 것처럼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자녀를 가진 부모 앞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자녀에 관해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상처로 남습니다. 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비난을 들으면 자신에 대한 비난처럼 듣고, 자녀에 대한 칭찬을 들으면 자신에 대한 칭찬처럼 듣는 이유는 자녀들이 귀하고 사랑스럽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들을 맞아들이는 사람들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을 때에는, 바로 이러한 끈끈한 사랑을 갖고 계심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목숨을 걸고 주님을 섬기기로 한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복입니다. 나의 기쁨이 주님의 기쁨이 되고, 나의 아픔이 주님의 아픔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죽기를 결심하고 주님을 섬겨 이러한 사랑을 맛보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는 사람에게2. 사역자를 섬김으로 큰상을 받게 하십니다. 주님은 천국에서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을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바로 사역자를 대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의인을 대접하면 의인의 상을 받고 예언자를 대접하면 예언자의 상을 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천국에 가서 많은 상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하듯이 주님의 사역자들을 잘 공궤하셔서 천국에 가서 많은 상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는 사람에게3. 작은 교회를 섬기는 상이 있습니다. 주님은 목회자뿐만이 아니라 주님의 몸 된 작은 교회를 잘 섬기면 더 큰상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42). 크건 작건 상관없이 자신을 위해 일하는 사역자들과 교회를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주님을 생각할 때에 이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예수님은 사역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면 절대 자기가 받을 상을 잃지 않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냉수 한 그릇이라는 것은 작은 호의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필요를 채워준다는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주님과 주님의 교회를 위해 자신을 바치는 헌신, 자기 자신을 포기하는 생활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그 자체가 곧 낮아짐, 즉 섬김으로 요약되는 용어입니다. 0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주님을 섬기듯이 성도들도 섬기고, 가족도 섬기고, 이웃도 섬기려 한다면 거기엔 삶의 기쁨이 있지만, 반면 섬김의 아름다움을 인식하지 못하고 섬긴다면 때로는 섬기는 것 때문에 짜증이 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의무 때문이 아니라 내가 원해서 섬기는 일을 하였을 때 얼마나 기분이 좋습니까? 섬기는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자기만족이 있습니다. 자기의 몸도, 마음도, 시간도, 재능도, 물질도 남을 섬기는 마음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모르는 하늘의 기쁨을 맛봅니다. 직장에서도 나에게 맡겨진 일만 겨우 해 놓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손대지 못하는 것들을 동료들을 위해 섬기는 태도로 일 할 때 모두가 나에게 호감을 가질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삶을 풍족하게 해주고 돌보아 주는 직장인이 되어질 때 여러분은 직장에서 인정받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칼 바르트는 섬김이란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상대방을 위하여 행하는, 의지(Will)와 수고(Working)와 행동(Doing)이다라고 정의했습니다. 자신의 물질, 재능, 건강, 시간 등을 가지고 상대방을 위하여 사용하는 거룩한 희생, 이것이 진정한 섬김입니다. 그것이 살아감의 의미이며 더없이 존귀한 가치입니다. 내 욕망이 죽으면 주님의 선한 사업에 대한 의욕이 살아납니다. 내 소유를 포기하면 주님의 나라가 내 것이 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죽이면 대신 남들이 나를 사랑해 줍니다. 죽고 사는 법칙을 배우세요. 나 하나 죽음으로써 만사가 살아나는 것이 천국의 법칙입니다. 나 하나가 살고자 하여 모든 사람을 죽이는 것이 바로 지옥의 법칙입니다. 이 세상은 지옥입니다. 가정 지옥, 회사 지옥, 학교 지옥, 사회 지옥... 그렇게 된 이유는 바로 나만 살고자 하는 이기적 마음 때문입니다. 나 하나 죽고 모두가 사는 천국의 법칙을 배우십시오. 그리고 내 삶의 모든 현장에서 실천에 옮기세요. 내가 속한 모든 곳이 달라질 겁니다. 가정이 달라지고, 회사가 달라지고, 친구들이 달라질 겁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제자답게 그 누군가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는 사람에게 우리 주님은 반드시 잊지 않으시고 더 크고도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제 후로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는 주님의 참 사랑을 받은 진짜 제자답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제공하는 아주 작은 섬김부터 실천해 나감으로써 하나님을 진정 기쁘시게 해 드리는, 복된 인생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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