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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간증 임동락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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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의 간증                26:13~23

간증은 굉장히 효과적인 전도방법입니다. 개개인의 삶에서 실제적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역사를 나와 같은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듣게 되면 그 내용에 더 신뢰가 가기 때문이죠. 또 그런 체험의 내용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영광이 되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간증을 듣는 유대인들은 그의 말이 참인지 거짓인지 분명히 확인해야 했습니다. 이것은 영생에 관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에 대한 상반된 두 시각이 있습니다. 바울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이라고 여기는 자도 있고, 바울을 사회를 혼란 시키는 사교 집단의 괴수로 보는 자들도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는 것은 바울이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여 거짓을 말하고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일 것인가 말 것인가? 여기에 우리의 영생이 달려 있습니다. 만일 바울이 거짓을 말하고 있다면 그를 믿고 따르는 수많은 자들이 영생을 잃게 되고 맙니다. 그러나 바울이 참된 것을 말하고 있다면 그의 말을 듣지 않고 그를 고발하는 자들이 영생을 잃게 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기가 증거 하는 예수님의 복음은 결단코 자신이 지어낸 말이 아니고, 주께서 자기에게 주신 말씀을 전하는 것이라고 반복해서 말합니다. 그 역시 예수 믿는 자들을 미워하여 그 추종세력을 발본색원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던 중에 주님을 만났고, 주께서 주신 명령을 따라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증거 하는 것입니다. 바울 시대의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에게는 예수님의 부활을 확인시켜 주기가 쉽지 않지만, 바울 시대의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확인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일과 부활하신 모든 것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이 아직 상당히 살아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확인하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지금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거운동일지라도 그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더구나 바울이 전하는 말씀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주님의 말씀이므로 그것을 반드시 확인해야 했습니다. 그때에는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때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주님이 구세주이심을 깨닫게 해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그러므로 당신도 이 땅의 시간 동안에 예수님이 부활하신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반드시 확인하는 자가 되십시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신 분이시니 주께 간구하면 주께서 부활하신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그에게 확인시켜 주십니다.“나의 믿음 없음을 도와주옵소서”하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주께서 천국과 지옥의 심판,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모든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네 발로 서라(16) : 믿음의 길로 갈 것인지를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하늘로부터 강한 빛을 받아 쓰러진 바울에게 예수님은 “네 발로 서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믿을 것인지 믿음에 대한 선택을 하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가 했던 대로 바리새인의 완고한 삶을 계속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주님의 복음의 말씀을 전할 사람이 될 것인지 결정하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그립바와 버니게를 비롯하여 그 자리에 있는 가이사랴의 모든 높은 자들도, 바울로부터 복음의 말씀을 들은 그 순간 무엇을 믿을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내가 무엇을 따라 살아야 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 스스로 믿을 자를 결정하기 전에는 주님도 그를 도우실 수 없습니다. 그가 주님을 믿기로 작정하고, 주께 도움을 청해야 주께서 그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도움을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서 혹시 아직 주님을 믿지 않는 분이 계신다면, 먼저 주님을 믿기로 결정하십시오. 그리고 바른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주께 도움을 청하십시오그러면 주께서 당신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 나라의 프로젝트가 시작하십니다. 눈을 뜨게 하여(18) : 영의 눈이 떠져 그리스도인지 알아보게 됨을 말씀합니다. 바울이 다메섹의 아나니아에게 안수를 받는 순간 그의 눈이 떠져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바울의 육신의 눈만 떠진 것이 아니라 영의 눈도 떠져서 예수님이 그리스도(메시야)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믿음을 가지려면 주님이 누구신지를 알아볼 영의 눈이 떠져야 합니다. 이것은 오직 주님의 능력으로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비록 타락한 자라도 주께 도움을 청했다면 주께서 그들의 영의 눈이 떠지게 하셨을 것입니다.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이 주님을 알아보고 기뻐했던 것처럼 그들도 주님의 백성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내 영의 눈이 떠지기를 주께 간구하십시오. 그래야 말씀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참된 진리의 말씀과 거짓 선지자의 말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영의 눈이 떠지게 해 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꼭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 체험을 바울처럼 삶으로 간증하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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