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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아름다운 소식 임동락 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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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esusgreen.net/bbs/bbsView/13/6588070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                61:1~7

 

복음은 복된 소리, 아름다운 소식입니다. 그리스도의 초림은 십자가와 부활로 승리하신 주님께서 구원을 베푸시고 자기 백성을 부르시는 국면입니다. 주님의 다시 오심(재림)전의 종말의 때를 살아가는 우리는 악한 세력에 맞서 고난을 당하지만, 동시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시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시면 어린 양과 함께하는 영원한 승리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우는 아이에게는 그 아이의 엄마가 최고입니다. 먹을 것이나 가지고 놀 것 등 별 것을 다 주어도 울음을 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엄마만 오면 울던 아이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울음을 딱 그칩니다. 마찬가지로 성도에게도 하나님이 최고요, 주님이 가장 좋습니다.  이사야서의 여호와의 종의 노래에는 세상 만민을 구원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귀한 일꾼으로 사용하려 하신 하나님의 간절하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끝내 하나님의 손길을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오셔서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 그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셨습니다. 주님께서 그 사명을 어떻게 감당하셨는지를 살펴보고, 예수님께서 고난 받으심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살펴보겠습니다.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관심은 오직 민족의 부흥뿐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다시 부흥하여 과거 다윗의 시대의 영광을 다시 회복하는 것, 이것 이외의 것은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는 것은 그저 형식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오직 자기들이 바라는 것이 이루어질 때만 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말씀은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에는 관심이 없으니 오직 예배의 형식과 절차에만 집중합니다. 이들은 앞을 못 보는 사람같이 더듬으며 대낮에도 넘어집니다. 세상에서는 강한 자같이 보이겠으나 실상 죽은 자와 같습니다. 이미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여기에서 ‘나’는 포로지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신을 부어주시고, 그들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셔서 그들로 가난한 자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가난한 자들’은 ‘구원을 간절히 바라고 소망하는 자들’, 즉 이방인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을 구원시키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특별히 택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본래의 목적이고 계획입니다. 그들에게 이 영광스러운 직분을 맡기시기 위하여 그들을 바벨론에 포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포로 지에서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실 때, 그때 이미 하나님의 은혜의 해는 선포되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방인들에게 보내셔서,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죄에 포로 된 자, 마귀에게 사로잡힌 자들을 구원하게 하려 하셨습니다. 이것이 본래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구원받는 자들의 변화될 모습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입니다. 1. 하나님의 자녀(백성)로서 회복될 것입니다. 여호와의 제사장이 될 것입니다.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61:6a). 하나님의 봉사자가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61:6b). 2.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될 것입니다.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 61:6c). 아멘! 올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하고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을 널리 전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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