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기다림 끝에 하늘 길이 열려, 일본의 센다이대학 교수로 초청을 받아

10/14일 출국을 하​였사온대, 아직은 언어도 음식도 환경도 많이 낯설기에,

그곳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열어 주시고, 어떤 경우에도 주의 날개

그늘 아래 지켜 주시옵소서. 초청한 친구와의 우정도 요나단과 다윗처럼

끝까지 함께 하는 믿음의 동반자가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내년 3월에 있을 대학과의 계약이 연장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의지하오니 모든 과정을 주님 뜻하신 대로 순적하게 이루어 주시고

하나님께 더욱 쓰임받는 귀한 그릇으로 사용하여 주소서.

조국에 두고 온 자녀 현지, 수연, 준서를 주님 손에 맡깁니다.

각기 자기 몫을 다할수 있도록 힘과 능력과 지혜를 덧입혀 주시고,

아들 준서 인제에서 군복무 할 때에 눈동자처럼 우리 주님 보호하여 주시며,

부모와 자녀들간에도 오고 가는 좋은 소식으로 넘쳐나게 하소서.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2)

이 고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