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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와 예수님의 권위 임동락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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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와 예수님의 권위            본문 3:13~17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시고 아버지로부터 권위를 인정받으셨습니다. 세례는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은 것을 인치는 것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세례 받으신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언뜻 생각하기에 예수님은 세례를 받을 필요가 없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세례 요한의 세례는 죄를 씻기 위한 회개의 세례이고 물세례입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기 때문에 세례 요한도 예수님이 세례를 받을 분이 아니라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분이라고 말합니다예수님이 주시는 세례는 성령세례(일생에 단 한 번 받는 것이고 예수님을 나의 주와 그리스도로 받아들이고 믿을 때 임함)와 불세례(심판의미)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신 이유는 13-14절에 배경이 나옵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합니다. 여기서도 요한은 예수님이 자기에게 세례 받으러 오신 것이 너무나 당황스럽고 죄송스러워서 사양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죄 없는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뭐라고 대답하십니까? 15절에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예수님께서는 죄가 있어서 세례를 받는 것이 아니라 의를 이루기 위해서 세례를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나도 유대인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너는 나에게 세례를 주고 나는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 받는 것이 왜 의를 이루는 것이 됩니까? 첫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택한 백성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이 일을 하려면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 짊어져야 합니다. 죄인과 같아지고 죄인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죄인들과 하나가 되어서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세례에는 죽는다는 뜻이 있습니다.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다시 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는 것은 택한 백성들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고, 다시 사실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세례의 완성은 십자가에서 세례의 잔을 마시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세례는 지금까지 30년의 사적인 삶을 떠나 공개적으로 메시야이심을 선포하고, 메시야로서의 사역을 공적으로 시작하시는 의미가 있습니다. 죄를 알지도 못하는 거룩하신 주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의를 이루고 택한 백성의 죄를 대속하여 의롭게 하셨습니다. 둘째, 하나님이 세우신 직분에 순종해 세례를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요한을 택해서 선지자로 세우시고 세례를 주라고 하셨으므로 그 직분을 존중해서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 받은 것은 사람에게 복종함이 아니고 하나님께 복종하신 것입니다. 또 예수님이 세례 받으신 후 그 위에 성령이 비둘기같이 머물렀습니다. 그것을 보고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메시야인 것을 깨닫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증거했습니다. 셋째, 예수님의 무한하신 겸손입니다. 보통은 제자가 선생에게 배웁니다. 그런데 선생이 제자에게 배우면 참으로 겸손한 일입니다. 주인이 종을 섬기는 것 역시 겸손한 일입니다. 하나님이시고 절대적으로 거룩하신 예수님이 죄인인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것은 큰 겸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죄 없는 분이 죄인인 요한에게 찾아가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고 겸손의 본을 보이고 순종의 본을 보이신 일입니다. 예수님은 요한에게야 너 이리 와서 나에게 세례를 베풀어라이렇게 말하지 않고이제 허락하라고 했습니다. 사양하고 거절하는 요한에게 허락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지극히 겸손한 모습입니다. 여기서 생각해 봅시다. 세례 요한이 끝까지 못 한다고 사양하는 것이 겸손일까요? 아닙니다. 그것은 교만입니다. 진정한 겸손은 순종입니다세례를 받은 후 예수님에게 임한 은혜는 무엇일까요? 16-17절에 세례 받으신 예수님께 특별한 은혜가 임했습니다. 첫째, 16절에하늘이 열리고예수님이 세례를 받자마자 하늘이 열렸습니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문이 열리고 은혜의 문이 열리고 축복의 문이 열린 것입니다. 주님의 세례와 함께 하늘이 열린 것은 천국이 임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 하늘이 열립니다. 우리에게 하늘이 열리고 그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하늘이 열리면 세상도 열립니다. 하늘이 막히면 세상도 막힙니다. 하늘이 열린 사람은 세상이 두렵지 않습니다. 스데반이 죽기 직전 하늘이 열린 것을 보았습니다(사도행전 7:56). 스데반은 죽음을 눈앞에 두었으나 열린 하늘을 보면서 기뻐했습니다. 그는 성령 충만한 모습으로 감격스러워했습니다. 예배하는 시간마다 하늘 문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둘째,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했습니다. 이 말씀은 성령이 비둘기같이 생겼다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비둘기같이 온유하고 겸손하시고 깨끗하심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또 비둘기가 제물로 바쳐지는 새인 것처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제물이 되어 바쳐질 것을 의미하고 회복을 상징합니다. 세례 받고 물에서 올라오는 예수님께 성령의 특별한 은혜가 임하였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세례는 성령의 세례입니다. 우리는 모두 성령의 세례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부어주실 성령의 충만함을 예고하는 것입니다셋째,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은 이후부터 갑자기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영원 전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셨는데 이제 그 사실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선포한 이유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공적인 일을 시작하실 것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메시야의 일을 시작하실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지극히 사랑하고 기뻐하는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십자가를 지고 죽기까지 복종하여 택한 백성들을 구원할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기뻐하신 것입니다우리가 세례를 받는 것은 예수님께서 세례 받은 것과는 그 의미가 다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례를 받는 것 역시 하나님의 자녀 됨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신앙고백 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또 나를 기뻐하실 수 있도록 믿음으로 살면서 사명을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세례는 자신의 죄가 용서받고 구원받았다는 사실을 공적으로 고백하는 예식입니다. 세례는 보통 죄를 씻는다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죄 가운데 있던 삶을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의식이고, 옛 사람은 죽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 받음과 동시에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 예수님의 지난 삶을 청산하고, 이제부터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며, 모든 인류의 죄를 짊어지기 위한 공생애의 삶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 의미가 예수님의 세례 사건 속에 들어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공포하기 위하여( 3:16-17)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이는 예수님이 공생애의 삶을 시작하실 때 이스라엘을 비롯한 모든 인류에게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늘에서는 성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고, 물에서 성자 예수님이 올라올새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했다는 것입니다. 삼위의 하나님이 한 몸이라는 사실입니다. 남녀가 다르지만 부부는 한 몸이라고 하지요. 보통 물체에는 가로ⅹ세로ⅹ높이가 있으며, 시간 속에도 과거, 현재, 미래가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삼위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면, 짧디 짧은 인생복되고 의미 있는 인생으로 살 수 있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처럼, 하나님를 이루고, 하나님의 을 받들어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 가노라면, 하늘이 환하게 열리고, 성령의 권능이 임하고, 그대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고, 내가 기뻐하는 자니라고 하는 하나님의 음성도 듣게 될 것입니다. 지혜로운 여러분이여! 세례를 받은 자답게 그렇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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