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 홈 >
  • 설교/예배 >
  • 주일설교
주일설교
사명의 확인 임동락 2025-03-16
  • 추천 0
  • 댓글 0
  • 조회 65

http://jesusgreen.net/bbs/bbsView/13/6504234

                           사명의 확인                본문 8:23~30

여러분! 예수님은 아버지의 보냄을 받아 세상에 오셨고 사명을 이루셨습니다.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성육신하신 것이죠. 왜인가 하면 내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이 성육신과 대속적인 죽음을 믿는 자는 생명을 얻고 영생을 얻지만, 이 사실을 믿지 않는 자는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아멘!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진리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기에 그분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가는 곳에 그들이 오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그들은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자가 들려 올려질 때에야 그들은 예수님이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알 것입니다. 인자는 예수님 자신을 스스로 일컫는 말로 사람의 아들입니다. 여자의 후손으로 오셨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르러 서쪽에서는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성공하고 동쪽에서는 소련군이 나찌 독일의 심장부 베를린으로 진격해 올 때 히틀러는 자신의 벙커 안에서 자결하고 이제 전쟁이 끝나는 듯하였습니다. 그러나 악의 세 축 가운데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일본은 미군의 본토상륙을 저지하기 위해 최후의 발악을 합니다. 이 때 미군은 일본본토 점령을 위해서는 적어도 미군 10만 명 이상의 희생을 예상하게 되었고, 마지막 카드로 사용하게 된 것이 원자폭탄이었습니다. 미군은 이 가공할만한 무기를 일본영토 안에 떨어트리기 위해 시범적으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두 도시를 선택합니다. 그나마 민간인들의 희생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폭탄 투하 3일 전부터 도시의 상공에서 삐라를 뿌리며 모두들 이 도시에서 떠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경고삐라의 글을 받고 떠난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 그 도시에 그대로 남아 있다가, 그들이 그 말을 믿지 않은 결과로 재앙 가운데 죽었거나 원폭 후유증으로 죽어가야만 했습니다여러분! 오늘 말씀에서 유대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증언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최종경고의 말씀으로 매우 공격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21).  22절에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 하려는가합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바로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자살하려나 보다여긴 것입니다. 24절에도 보시면 너희가 만일 내가 그 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하십니다. 여기서 내가 그 인줄은 예수님이 메시야인 것을 믿지 아니하면 입니다. 어떤 사람에 대해 얘기하던 중인데, 그 사람이 그 장소에 오면 그 사람이다하는 것처럼 유대인들은 오랫동안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너희들이 그렇게 고대하던 약속한 메시야가 나다라는 사실을 증언합니다. 그렇게 너희가 내 말을 믿지 않으면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는 무서운 말씀을 하십니다. 세 번이나 반복하여 말씀하지만 그들은 마음이 완악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곡해하였습니다. 영의 눈이 닫힌 그들은 알아듣지 못하지요. 이제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으로 오셔서 최종적으로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을 상징하는 말씀으로써 인자가 들려진 후에 너희가 내가 그 인줄 알게 될 것이고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대로 말한 줄도 알리라고 하십니다. 불신앙의 사람들을 향하여 예수님이 남기시는 말씀은 하나 밖에 없으니, 너희가 만일 내가 그 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24)는 최후경고를 하신 것입니다. 일본 히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되기 전에 도시의 상공에서 뿌려진 최후경고의 삐라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시대에도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동일하신 주님의 최후경고가 주어졌습니다. 은혜로우시고 부드러우신 주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용서/은혜 같은 말씀이 아니라, 이렇게 최후경고의 말씀을 남겨 놓으신 것은 이렇게 해서라도 몇몇 구원받을 사람들이 더 있기를 기대하시는 그분의 마지막 사랑으로 이해하여야 합니다.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는 그 메시지가 너무 크고 완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예수를 믿으면 무조건 1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한다면, 그리고 실제로 죽을 운명이던 사람이 10년을 더 산다면 과연 예수 믿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데 영생이라고 하니 믿기 어려운 것이고 천국이라고 하니 얼른 이해가 안 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이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다라고 하였지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대제사장들은 육신의 생각에 붙잡혀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의 본질을 여전히 깨닫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지 않는 저들에게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심판을 선언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받아야 할 형벌을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해 돌아가심으로 갚아주셨고 이 십자가의 복음을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문이 활짝 열리는 것입니다. 복음은 영혼을 거듭나게 하는 힘이요 생명의 씨앗이자 다른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열쇠이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예수님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임마누엘신앙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십니다. 믿으십니까? 이 믿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이겨낼 수 있게 합니다. 하나님이 예수님과 함께 계신 것처럼 어떤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요즘 어려운 환경가운데서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이 많은데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일어나는 것이고, 만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은 자들은 임마누엘 하나님을 믿고 범사에 감사하며 승리주심을 굳게 믿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분입니다하늘에 계신 분을 우리가 어떻게 따라갈 수 있습니까 마는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세상에 예수님이 남기신 것은 자신이 걸어가신 길입니다그 길을 남겨 놓고 하늘로 올라가시고, 오늘 우리에게 나를 따르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예수님이 가신 길은 십자가를 지신 길입니다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돌아가신 길입니다그 길로 오라는 것은 나와 함께 죽자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과연 그 길을 스스로 가고자 할까요죽는 길을 가고자 하는 자는 자신이 죽어야 할 이유를 아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누구이겠습니까죽음의 이유인 자기 죄를 아는 사람이 바로 그들입니다그러므로 죄를 알았다 하면서도 주님이 가신 길을 가고자 하지 않는다면 그는 자기 죄를 아는 자라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엄청난 은혜를 받았습니다. 구원을 받았고 진리 안에 살며, 자유를 누리며, 영생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이 은혜에 보답하는 사역의 태도는 예수님처럼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항상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나의 삶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인가! 또 교회를 위한 내 삶의 태도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살아가는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다시 오늘 말씀을 정리하면,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육신하신 것입니다. 왜 오셨는가? 내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영생을 선물로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제자와 허다한 무리들이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고 받아들였습니다. 반면에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끝끝내 눈이 가려져 예수님을 배척하였습니다. 지혜로운 여러분이여! 디 우리도 예수님처럼 우리 각 사람에게 주어진 사명을 확인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진 임동락 2025.03.23 0 64
다음글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사진 임동락 2025.03.09 0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