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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결심 임동락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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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은 결심                   본문 9:51~56

오늘 본문 51절은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합니다. 올라가기로 굳은 결심을 하셨다! 왜 굳은 결심을 하셔야 했을까요? 예루살렘에 올라간다는 것은 곧 앞에 놓인 고난과 죽음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참 사람이자 참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장차 자신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어떤 일을 당하게 될지를 모두 아셨습니다. 그리고 아신다면 사실 피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달려 죽는 것이 결코 예수님께도 쉽거나 달가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가기로 굳은 결심을 하십니다. ? 그분이 올라가지 않으면, 죄인들이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분이 올라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지 않으면, 죄인들이 용서를 받는 일도 없습니다. 그분이 고난을 당하지 않으시면 그분 자신은 고통을 피할 수 있을지라도, 택함을 받은 자들은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굳은 결심을 하셔야 했습니다. 고난을 받기로, 십자가에 달려 죽기로, 죄인들을 위한 대속물이 되기로 굳은 결심을 하셔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면서도,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가장 낮고 비천한 길을 스스로 선택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서가 가르쳐 주는 예수님의 그리스도 되심입니다. 휴 애런슨은 18세의 젊은 나이에 고향 스웨덴을 떠나서 혼자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나, 누구 한 사람 반겨주는 사람도 없었고 일자리를 찾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가지고 있던 돈도 다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하루는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서 무작정 서부로 가는 기차 화물칸에 올라탔는데, 그만 열차 승무원에게 발각되어 실컷 두드려 맞고 열차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매맞은 몸으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강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봅니다.  그렇게도 처량해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차라리 저 강물에 몸을 던져 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불현듯 그의 마음속에 떠오르는 성경 구절이 하나 있었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그는 그 말씀을 가만히 묵상하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나의 인생길에서 얼마나 힘있게 뛰어보았는가? 그는 그 자리에서 두 주먹을 꽉 쥐고 일어났습니다. 그리고는 자기가 지나온 모든 과거를 흘러가는 강물 위에 떠내려 보내고는 힘있게 다시 뛰어보기로 굳은 결심을 합니다. 30년 후, 휴  애런슨은 몬테나 주의 영광스러운 주지사로 선출되었습니다. 여러분! 현실이 어렵다고 해서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내일을 바라보면서 힘차게 달리시기 바랍니다. 바람이 불어도, 눈보라가 휘몰아쳐도 낙심하지 말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쉬지 않고 전진하는 인생이 됩시다. 결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담배를 끊겠다고 결단하지 못해 암에 걸리는 사람도 있고, 술을 끊겠다고 결단하지 못해 알코올 중독에 빠지는 사람도 있고, 도박을 끊겠다고 결단하지 못해서 재산을 모두 잃게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단 결단하면, 그 결단한대로 행동에 옮겨야 풍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 창업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창업자 아사 D. 캔들러라고 하는 사람은 본래 알코올중독자였습니다. 술에 중독이 되어서 술을 안 먹으면 살 수 없고 술을 먹지 아니하면 정신이 들지 않습니다. 알코올 중독자 수용소에 끌려가서 오랫동안 여러 차례 고생을 했건 만 그는 술에 대한 욕망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그렇게 비참하게 살아갔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그는 자신의 마음속에서부터 들려오는 강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가 있었습니다. 어떤 소리? '자신의 본능적 욕구를 거절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속에서 갖는 이 악한 욕구, 이 욕망을 거절해야만 내가 자유인이 될 수 있다라는 음성을 들은 것입니다. 그는 깊이 깨닫고 집에 돌아가 아내의 손목을 잡고 자기가 깨달은 바를 고백하고 같이 울며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자유인의 삶을 시작합니다. 술의 노예가 되었던 사람이 이제는 자유인으로 그 양심도 그 영혼도 모든 악한 욕망으로부터 벗어난 자유인으로 살아갑니다. 그리고 소득의 십일조를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바치면서 코카콜라라고 하는 큰 기업을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도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출발합니다. 이제 예수님 앞에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 앞에 간사한 무리들이 있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결정을 다 해놓고 올라오기만 해라이렇게 기다리고 있음을 다 아시면서 자발적으로 그리로 갑니다. 그렇게 하기로 결심을 하였고, 실제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사람이 한번 비장한 결심을 하는 것은 그의 일생을 좌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결심하고 곧 그 결심을 잊어먹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결심한 지 3일도 가지 못하고 결심이전으로 되돌아갈 때가 참 많습니다. 왕후 에스더 또한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대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4;16)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만 할 때 사람들은 비장한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언제나 이런 분명한 각오가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각오가 없는 사람은 어떤 싸움에서도 승리할 수 없습니다. 에스더는 엄청난 위기 극복과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면서 이제 비장한 결심을 합니다. 사람이 어떤 일을 시작하면서 각오를 다짐할 때 이렇게 말 합니다. ‘죽을 각오로! 에스더의 결심은 결국 모든 위기를 역전의 축복으로 만들었고 하나님의 기가 막힌 복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도전하고 시작하고 장애물을 뚫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능력과 축복으로 보상하시는 분이십니다. 고린도전서 10 31절 말씀에도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하였습니다. 먹는 것도, 마시는 것도,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고, 직장에 다니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합니다. 우리 삶의 목적과 가치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오늘날 성도들은 결단을 하여야 합니다. 내가 가진 재물과 재산을 어떻게 쓸 것인지 결단해야 합니다( 28:1~2).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여야 하고( 4:16), 주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결단해야 합니다( 119:105~107).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도 결단하여야 합니다( 1:14). 전도하는 것도( 21:12~13), 하나님 일에 봉사하는 것도 결단을 하여야 합니다. 지혜로운 여러분이여! 결단을 잘해서 축복 받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쓰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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