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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위하여 임동락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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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을 위하여               본문 127:1~5

1. 자식은 여호와의 기업입니다. 3절에 보시면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합니다. 기업이란 어떤 사업을 계획하거나, 영리 목적으로 생산, 판매, 서비스 등의 사업을 계속하여 경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로 기업은 연속성이 있어서 자식이나 다른 후계자에게 대물림하는 성격이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기업을 자식에게 대물림하는 경우가 많지요. 마땅한 자식이 없을 때는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기도 합니다. 이것이 기업의 본성입니다. 기업이기에 자식농사라고 하지 않던가요? 자식을 길러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에 유익을 주고, 자신의 가정에도 복이 되어야 하기에 솔로몬은 자식들을 기업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기업가가 사업을 해서 이익을 못 내고 밑천까지 날려버린다면 심히 부끄러워질 것입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애써 자식을 낳아 진자리, 마른자리 골라가면서 안 먹고 안 입고 자식을 가르쳤는데, 그 자식이 공부는 안 하고 놀기만 해서 국가나 사회에 공헌하지 못 하고, 주님의 교회에도 봉사하지 못 한다면 심히 부끄러운 일이 되고 말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낳기만 했다고 부모의 도리를 다한 것이 아니죠. 자식을 낳았으면 잘 기르고 바르게 가르쳐서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으로 잘 길러야 합니다. 부모는 자식을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길러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잘 길러서 하나님을 대대손손 섬겨 축복을 받는 우리의 가정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2. 태의 열매입니다. 솔로몬은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하였습니다. 상급은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니죠. 잘한 사람에게 주는 것이 상입니다. 또한 어떤 가능성이나 희망이 보이는 사람(싹수가 노란 사람)에게 더 잘하라고 주는 것이 상입니다. 간혹 못하는 사람에게 경종을 울리거나 경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도 상을 주기도 합니다. 우리의 가정에 자식이 잘생겼든 못생겼든,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하나님의 상급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머니의 태에 생명을 주셔서 10달 동안 기르게 한 후에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자식을 낳은 어머니나 아버지에게는 이제 막중한 책임이 주어진 것입니다. 태의 열매가 그의 상급이라고 한다면 부모 된 사람은 상 받을 사람으로서의 도리와 책임을 다하고 잘 양육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고 자식 앞에 떳떳한 부모가 되기 위해서 신앙생활과 일상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가정에 복을 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부디 자녀들을 믿음의 길로 인도하시길 바랍니다. 3. 솔로몬은 4절에서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합니다. 옛날 전쟁은 칼이나 창이 아니면 활을 가지고 했습니다. 전쟁터에 나간 장수의 수중에 화살이 없다면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장수에게는 군사의 숫자만큼이나 전통에 화살이 가득해야 든든할 것입니다. 수중의 화살은 그만큼 자식은 부모에게 든든하고 영광스러운 존재라는 것입니다. 꼭 부모가 자식 덕을 보려는 것이 아닙니다. 성공한 자식은 부모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힘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마음 먹은 대로 할 수 있어도 자식만은 부모 마음대로 안 됩니다. 그러면 누가 여러분의 자녀들을 잘 되게 할 수 있습니까? 그 대답이 1~2절 말씀입니다. 함께 보겠습니다. 시작!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아멘!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들을 세워주셔야 잘 됩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지 않으시면 세우는 우리의 수고가 헛된 일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들을 지켜주셔야 잘 됩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지 않으시면 우리가 파수꾼처럼 온 밤을 깨어 지켜도, 새벽부터 일어나 밤늦게까지 수고해도 모두 헛된 일이 되고 맙니다. 우리 교우들의 온 가족이 가족사진 찍듯이 예배당에 나아와 함께 예배를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실 것입니다. 가족이 모두 한집에 살며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을 식구라고 합니다. 가족이 함께하면 거기에 하나님도 함께하십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지혜로운 여러분이여! 오늘 주신 말씀을 묵상해 봅시다.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믿음을 지키고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왜 그런지 생각해 봅시다. 자식은 부모의 그림자라고 하지요. 자식을 보면 그 부모를 안다고 하였습니다. 자식은 여호와께서 주신 기업입니다. 태의 열매는 하나님의 상급입니다. 기업은 날로 번성하여 자라가야 합니다. 믿는 우리의 자녀들이 잘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바로 세워주시고 온전히 지켜주시도록 날마다 기도하는 부모가 됩시다. 상급은 잘한 사람에게 줍니다. 또 더잘하라고 줍니다. 자식을 위한 사랑과 희생과 정성을 아끼지 마시고, 자식을 사랑과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여 쓰임받는 사람으로 섬기는 사람으로 성장시키길 바랍니다. 행복한 가정은 하나님을 그 가정의 주인으로 모셔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그 가정에 모셔들이지 않고 행복을 구하는 것은 나무에서 고기를 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누구에게나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부모가 되도록 자식을 위하여 하나님께 날마다 기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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