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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중에 회개하다 임동락 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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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픔 중에 회개하다             9:11~17

하나님은 다니엘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사회를 위하여 회개하며 기도할 책임이 있습니다. 예레미야 29 10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하였습니다. 다니엘이 이전에 보았던 환상과 마찬가지로역사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니엘과 이스라엘 백성의 포로 생활이 68년째 접어들던 때였습니다. 그의 기도는 궁극적으로 포로 생활의 청산이 아닌 하나님 나라에 맞추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달리 말하면 그의 기도는 문제 해결이 아닌 해결자 하나님께 집중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다니엘의 기도(3-19)입니다, 다니엘은 영적 지도자로서 자신이 짓지도 않은 죄에 대해 책임 지려 합니다. 오히려 다니엘은 베옷을 입고 금식하며 재를 쓰고 회개의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께 백성과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해서 간절하게 기도를 한 것입니다( 9:3-19). 그를 하나님 앞에 무릎 꿇게 만든 것은 그가 읽은 <예레미야서>의 말씀이었고, 그가 본 환상이었고, 그 말씀과 환상을 통해 만나는 하나님이었습니다. 고난이든 형통이든 하나님을 떠나서는 길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환경에 요동하지 않고, 강대국 사이에서 줄타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품을 찾았습니다. 예루살렘으로의 귀환이라는 형통을 눈앞에 두고 재를 뒤집어쓴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는 이 백성도 자기도 살길이 없다는 것을 절규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싶고,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확인하고 싶어서, 하나님의 마음을 찾는 것이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때는 그가 포로로 끌려 간지 68년 되던 해에, 그때 그의 나이 84세에 그는 다시 또 한번의 결심을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기도해야 이루어집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다가 다시 돌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약속입니다. 그런데 언제 그 뜻이, 언제 그 약속이 이루어지느냐?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이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은 기도해야만 이루어지는구나 하는 것을 깨닫고 기도하기로 결심했다는 것입니다. 성경 안에는 수많은 하나님의 약속들이 있습니다. 예레미야서 29 11절에 있는 대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소망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되기를 원합니다. 건강하기를 원합니다.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물질적으로 부유하기를 원합니다. 가정이 평화롭기를 원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기를 원합니다. 행복하며, 웃으며, 감사하며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에스겔서 37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엄청난 축복을 약속하셨는데, “그래도 이스라엘 민족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니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행복하고, 형통하게 그렇게 살기를 바라고, 그렇게 해 주겠다고 약속했으니 간구하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지만, 70년이 차면 해방되어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게 하겠다고 약속하고, 예언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기도해야만 그 약속을 이루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기도를 안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렇기에 다니엘은 기도하기로 결심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엄청난 축복을 준비해 놓으시고, 기도하면 주시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엄청난 행복을 우리를 위해서 준비해 놓으시고 기도하면 주시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엄청난 성공과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를 준비해놓고 기도하면 주시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준비해 놓으시고, 기도만 하시면 주시려고 기다리고 계시는데, 하나님의 자녀들이 기도하지 않아서 그것을 받아 누리지 못합니다. 찬송가 369장을 보면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라고 하였습니다. “주께 고함 없는 고로, 기도하지 않는 고로 복을 받지 못하네, 기도하지 않는 고로 평안하지 못하네, 기도하지 아니하는 고로 부요 하지 못하네, 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하지 말고 기도 드려 아뢰세!”아멘! 다니엘이 기도하기로 결심했다고 했는데, 얼마나 단단히 결심한 줄 아십니까? “아무리 안 해도 내가 같은 장소에서 30분은 기도하리라!” 그렇게 기도를 결심하고 매일 기도가 될 때까지 계속해서 한번 기도해 보세요. 우리의 인생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런 기도에 대한 결심을 새로이 한번 세워보자는 것입니다. 일단 결심하면, 감당할 힘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십니다. 유명한 침례교의 목사인 저더슨은 말하기를 다른 것은 다 도둑맞더라도 기도시간만은 도둑맞지 말라고 했습니다. 기도의 결심을 하고, 그리고 결심한 기도시간을 도둑맞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가 분단 문제 해결에 획기적인 전환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다니엘이 회개의 기도를 드렸는데, 분단 문제 해결에 있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도 회개입니다. 우리의 회개가 부족해서 하나님은 아직 통일을 주시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다니엘처럼 세상길이 아닌 기도의 길을 걸으십시오. 주님의 제자가 되고 형통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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